구글, 가정용 자동온도조절장치 제조사 Nest 인수

구글이 자동온도 조절장치 제조업체 Nest를 인수했습니다.

인수금액은 32억 달러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한화로 약 3조 3천억입니다. 이는 구글의 인수합병 규모로는 두 번째로 큰 금액으로 지난 번 시끌했던 모토롤라 인수 금액인 125억 달러 다음 규모입니다.

Nest라는 회사는 미국의 학습형 자동온도 조절장치를 제조하는 회사인데 이미 2011년에 제품 출시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

창업자는 Tony Fadell과 Matt Rogers 두 사람인데 토니는 애플출신으로 아이팟과 아이폰 초기모델을 기획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.

그래서 제품 개봉기나 사용후기를 보면 애플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 

⬇︎ 네스트 소개 영상

구글은 금번 인수합병 이전에 네스트에 투자하였습니다만 금번 인수합병을 통해 공식적으로 함께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.

한가지 더 덧붙이자면,  구글의 인수합병 소식 이후 마운틴 뷰에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여 2십억 달러 정도의 수익을 챙겼다는 것입니다.

– 관련기사 : http://9to5google.com/2014/01/13/following-nest-acquisition-google-gains-2-3b-in-after-hours-trading/

인수금액이 32억 달러인데 이로 인한 수익이 2십억 달러가 넘는 금액입니다. 구글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죠.